[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이승환
이승환
가수 이승환이 신곡을 발표한다.

이승환은 오는 21일 0시 신곡 ‘10억 광년의 신호’를 발표, 정규 11집 ‘폴 투 플라이-후(Fall to fly-後)’ 공개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10억 광년의 신호’는 큰 스케일의 편곡과 드라마틱한 구성, 깊은 감수성이 담긴 발라드 장르의 곡. 소속사 관계자는 “‘폴 투 플라이-후’ 음반을 준비하며 이승환이 가장 아꼈던 곡 중 하나다”고 귀띔했다.

‘폴 투 플라이-후’ 음반은 지난 2014년 발표된 ‘폴 투 플라이’의 시리즈 음반. 전작이 대중적인 사운드로 완성됐다면 이번 음반은 보다 완숙하고 깊이 있는 곡으로 채워질 것이라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승환은 이번 노래를 시작으로 ‘폴 투 플라이-후’ 앨범 수록곡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며, 클럽 투어 ‘퇴물’을 비롯해 ‘온리 발라드(Only Ballad)’, ‘공연의 기원 : 오리진(Origin)’ 콘서트를 이어간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드림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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