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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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채영이 ‘독한’ 당직사관으로 다시 태어났다.

20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이채영이 당식사관으로 선발, 부사관을 대신해 훈련생들의 점호 상태를 체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초반 이채영은 어리바리한 모습으로 어쩔 줄 몰라 했다. 부사관은 “대충 하지 말라”고 경고했고 이채영은 매의 눈으로 곳곳을 살피며 날카로운 모습을 보였다.

이채영은 각자의 군화 및 모포, 군복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는 것은 물론, 창틀 및 냉장고를 손으로 쓸며 먼지 상태를 확인했다. 부사관은 흡족한 듯 미소 지었고 훈련생들은 바짝 군기 든 모습으로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MBC ‘진짜 사나이’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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