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복면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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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우주소녀 엑시가 복면가수 혼저옵서예의 정체로 가수 미나를 지목했다.

엑시는 20일 방송된 ‘복면가왕’에 연예인 판정단으로 출연, 노셨군요와 혼저옵서예의 듀엣무대를 감상했다. 무대가 끝나자 엑시는 “혼저옵서예는 90년대 댄스 가수 같다. 개인적으로는 미나 선배님이 아닐까 싶다”고 추측했다.

김구라 역시 강한 동의의 뜻을 내비쳤다. 그는 혼저옵서예를 향해 “미나 몸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고, 혼저옵서예는 “그 분보다는 내가 낫지 않을까 싶다”고 답했다. 김구라는 더욱 흥분했다. 그는 “미나보다 낫다고 말할 수 있는 건 미나보다 나이가 많거나 미나 본인인 것이다”고 외쳤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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