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진영, 아름다운 3월의 신부…웨딩 사진 공개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권진영

개그우먼 권진영이 ‘품절녀’ 대열에 합류했다.

권진영은 20일 소속사 H.W엔터프라이즈를 통해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광림교회에서 진행된 결혼식 본식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권진영은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아름다운 자태를 뽐낸다. 두 사람에게 축하를 건네는 하객들의 모습이 훈훈함을 안긴다.

권진영의 결혼식은 광림교회 원로 목사의 주례 하에 선배 개그우먼 박미선의 사회로 진행됐다. 축가는 유리상자의 이세준이 맡았다. 아울러 이날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임하룡을 비롯해 이영자, 김숙, 오나미, 허경환, 김기리, 허안나, 양상국, 김지선, 전영미, 김다래 등 개그맨 선후배들과 최화정, 명로진, 서현진, 문지애, 정지영 등 방송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권진영은 하와이와 라스베이거스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현재 출연 중인 방송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더 써드 마인드 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