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배우 이성재
배우 이성재
배우 이성재가 10개월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10일 JTBC ‘마녀보감’(극본 양혁문, 연출 조현탁)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이성재가 ‘마녀보감’에 출연을 확정했다”며 “이성재가 맡을 최현서는 흑무당 홍주(염정아)와 대립하는 인물이다. 염정아와의 카리스마 대결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마녀보감’은 저주로 얼어붙은 심장을 가진 백발마녀가 된 비운의 공주 서리와 마음 속 성난 불꽃을 감춘 열혈 청춘 허준의 사랑과 성장을 그린 판타지 사극이다. 앞서 윤시윤, 김새론, 염정아, 조달환 등이 출연을 확정해 관심을 모았다.

‘마녀보감’은 오는 18일 첫 방송되는 JTBC ‘욱씨남정기’ 후속으로 편성됐으며, 5월 첫 방송 예정이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쿰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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