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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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성민이 투피엠(2PM) 이준호와 윤소희에게 썸 타는 방법을 강의했다.

tvN 새 금토드라마 ‘기억’ 측은 10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기억 티저 메이킹이 왔습니다! 갓성민의 썸 타는 법 강의 다 같이 수강신청”이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동영상 링크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기억’의 티저 영상을 촬영 중인 이준호, 윤소희와 이를 지켜보는 이성민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성민은 이준호와 윤소희가 어색한 분위기에서 우왕좌왕하자 “둘이 둘이 부딪칠 뻔 하고 이래야 둘이 뭔가 썸이 있지”라며 몸소 썸 타는 방법 강의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이성민, 이준호, 윤소희를 비롯해 김지수, 박진희 등의 주연 배우들은 10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디노체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기억’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알츠하이머를 선고받은 로펌 변호사 박태석(이성민)이 기억을 잃어가면서도 끝내 지키고 싶은 삶의 소중한 가치와 가족애를 그린 드라마 ‘기억’은 오는 18일 오후 8시 30분 ‘시그널’ 후속작으로 첫 방송된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네이버 TV캐스트 ‘기억’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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