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 에릭남 위해 커피트럭 서포트 '꽃남들의 훈훈 우정'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에릭남

그룹 제국의 아이들 임시완이 가수 에릭남에게 커피트럭을 선물했다.

에릭남은 10일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임시완이 보내준 커피트럭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에릭남은 임시완이 선물한 커피트럭 앞에서 따뜻한 커피를 든 채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이와 함께 에릭남은 “시완아 고마워! 덕분에 힘내서 뮤직비디오 예쁘게 찍었어”라는 글을 덧붙이며 자신을 응원해준 임시완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관계자는 “임시완이 추운 날씨 속에 촬영에 임하던 에릭남과 스태프를 위해 커피트럭을 선물했다. 실제로 에릭남은 커피트럭이 도착하기 전까지도 임시완의 서포트 사실을 알지 못했다”고 현장 상황을 귀띔했다.

에릭남과 임시완은 과거 행사를 계기로 만나 우정을 쌓아왔다. 이후 인터뷰 등을 통해 서로를 언급하며 우정을 과시한 바 있다.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친 에릭남은 오는 24일 미니음반 ‘인터뷰(INTERVIEW)’를 발매한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에릭남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