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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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의 단독콘서트 제작 과정이 공개된다.

SM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4일, 28일, 31일 총 3회에 걸쳐 엑소의 두 번째 단독콘서트 제작 과정을 담은 ‘디 엑솔루션 [에필로그]’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SM타운 코엑스 아티움 내 SM타운 씨어터에서 펼쳐지며, 콘서트의 총 연출을 담당한 SM 퍼포먼스 디렉터 심재원과 공연 영상 감독 권순욱이 직접 나서 콘서트 제작과정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특히 매회 스페셜 게스트로 엑소 멤버가 한 명씩 참석해 공연 중 에피소드, 비하인드 스토리 등 흥미로운 이야기를 관객과 함께 나눌 계획인 만큼, 팬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디 엑솔루션 [에필로그]’의 티켓 예매는 오는 15일 오후 8시부터 인터넷 예매 사이트 YES24에서 가능하다.

아울러 오는 24일부터 4월 6일까지 SM타운 코엑스 아티움 3층 SM타운 스튜디오에서는 엑소 콘서트의 전시회가 진행된다. 전시회에서는 콘서트에서 엑소가 실제로 착용했던 의상, 소품 등은 물론 더 좋은 공연을 만들기 위해 의견을 모으던 회의실을 그대로 재현한 공간도 만나볼 수 있다.

엑소는 오는 18~20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 ‘엑소 플래닛 #2 디 엑솔루션 [닷](EXO PLANET #2 The EXO’luXion [dot])을 개최하고 두 번째 단독 콘서트 투어의 마침표를 찍을 예정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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