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월화극 1위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육룡이나르샤45회

‘육룡이 나르샤’가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불구하고 월화극 1위를 굳건히 했다.

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는 전국 시청률 16.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일 방송분 16.4%보다 0.3%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정상을 꿰찼다.

이날 방송에서는 사신으로 간 사람들이 명황제의 명으로 죽임을 당하자 요동정벌을 선언한 이성계(천호진)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동시간대 전파를 탄 월화드라마 MBC ‘화려한 유혹’과 KBS2 ‘무림학교’는 각각 12.7%와 2.8%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SBS ‘육룡이 나르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