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조슬기
조슬기
포미닛 남지현이 “공주병이라고 생각해본 적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상암신사옥에서는 MBC ‘마이 리틀 베이비’(극본 김윤희 이은영, 연출 한철수 이순옥)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한철수, 이순옥 PD와 배우 오지호, 이수경, 김민재, 남지현, 정수영이 참석했다.

이날 남지현은 “공주병이 있는 것 같다”는 기자들의 말에 “그렇게 생각해본 적 없지만 굳이 따져본다면 공주병일 수도 있겠다”며 “평소 거울을 많이 보는데 딱히 심하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공주 스타일이 잘 어울린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마이 리틀 베이비’는 강력계 특별수사반 에이스였던 차정한이 우연히 아이를 키우게 되며 육아와의 전쟁을 치루는 고군분투기를 다루는 드라마. 6일 오전 0시 40분 첫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조슬기 기자 kelly@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