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1457018178_1083524
1457018178_1083524
개그우먼 이국주가 ‘1박2일’ 유호진 PD와 연락을 주고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3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독거남녀 특집으로 꾸며져 성시경, 손여은, 치타, 이국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국주는 앞서 KBS2 ‘1박 2일’ 출연 당시 러브라인을 연출한 바 있는 유호진 PD를 언급하며 “방송이 나가던 날 (유호진 PD로부터) ‘재미있게 나올 것 같다’고 개인적인 연락이 왔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연락을 주고받았다. 하지만 마지막에 내가 보낸 문자에는 답이 없으시더라”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국주는 또 “그때 ‘잘됐으면 좋겠다’라고 쓰인 댓글을 캡처해서 보냈는데, 그것 때문에 연락이 없는 건가”라고 추측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국주가 출연한 ‘해피투게더3’는 5.5%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을 기록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KBS2 ‘해피투게더3′ 캡처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