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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은, 임신 5개월 맞아 태아 초음파 사진 공개

입력 2016-03-02 15:32:01 수정 2016-03-03 10: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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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정가은이 태아의 초음파 사진을 통해 '한방이' 모습(태명)을 공개했다.

지난 1일 tvN '현장토크쇼-택시'의 '진격의 신부 특집'에 출연한 정가은은 산부인과 검진에서 찍은 태아 '한방이'의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이목구비가 뚜렷한 한방이를 보고 MC 이영자가 놀라자 정가은은 "39살도 충분히 건강한 아이를 가질 수 있다"며 "저를 보고 힘을 내시라"는 말을 덧붙였다.



현재 임신 5개월째인 정가은은 "제가 엽산이 안 생기는 체질이다. 임신 전부터 엽산제를 복용해야 건강한 아기가 태어날 수 있다"며 임신하기 쉽지 않은 본인의 체질을 언급했다. 이어 "남편과 사귀며 혹시나 하는 마음에 혼자 엽산제를 챙겨 먹으며 임신을 준비했다. 진짜 운명이라는 게 있나 보다"고 말했다.


이 날 방송에 동반 출연한 정가은 어머니가 "아직 할아버지는 (정가은의 속도위반 사실을) 모른다"고 하자 이영자와 오만석이 "할아버지께 영상편지를 보내라"며 자리를 만들어줬다. 그러자 카메라에 시선을 고정한 정가은은 "할아버지, 요즘은 다 그래요"라며 귀여운 애교를 선보여 주위가 웃음바다가 됐다.

한편, 지난 1월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한 정가은은 남편이 10대 기업의 재벌가 아들이라는 소문에 "남편은 작은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시댁도 평범하고 화목한 가정인데 아무래도 언론 노출을 조심하다보니 알려진 사실이 적어 잘못된 소문이 난 것 같다"며 루머의 진상을 밝혔다.

키즈맘 김경림 기자 lim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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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02 15:32:01 수정 2016-03-03 10:06:00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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