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시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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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의 형 강찬희가 인주 여고생 성폭행 사건의 최초 가해자로 몰렸다.

27일 방송된 tvN ‘시그널’에서는 김범주(장현성)가 인주 사건을 조작, 박해영(이제훈)의 형 박선우(강찬희)를 인주 사건의 최초 가해자로 몰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선우는 사건 피해자 강혜승과 평소 친하게 지내던 사이였다. 김범주는 이 점을 이용해 선우를 범인으로 몰았고, 해영은 선우의 억울함을 풀어주려 했으나 누구도 그의 말을 듣지 않았다.

결국 해영의 부모님은 이혼했고 선우는 소년원에 갔다. 선우가 소년원에서 나온 뒤, 해영은 선우를 찾아갔지만 당시 해영이 발견한 것은 자살한 선우의 시신이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tvN ‘시그널’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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