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은영 인턴기자]
태양의 후예 송혜교
태양의 후예 송혜교
‘태양의 후예’ 송혜교가 송중기 앞에서 민망해했다.

25일 방송된 KBS2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백상훈)에서는 유시진(송중기)이 강모연(송혜교)의 집에 방문, 함께 배달 음식을 먹기로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모연은 머리만 감고 나오겠다며 화장실에 들어갔다. 그런데 곧 수돗물이 끊겨 모연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단수 고지를 깜빡했던 것. 강모연은 머리를 헹구지 않고 수건으로 감싼 채 욕실 밖으로 나왔다.

모연의 모습에 유시진은 “머리를 감은 겁니까? 16시부터 단수라는데”라며 의아해했고, 강모연은 이에 민망해하며 냉장고에서 생수를 꺼내 조용히 화장실로 향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은영 인턴기자 young@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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