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은영 기자]
태양의 후예
태양의 후예
‘태양의 후예’ 진구가 송중기를 소개팅과 고기로 회유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2 ‘태양의 후예’에서는 첫 방송에서는 유시진(송중기)과 서대영(진구)이 휴가 중 카페에서 시간을 보냈다.

이야기 중 유시진의 전화가 울렸다. 윤명주(김지원)으로부터 전화가 온 것. 윤명주의 전화에 유시진은 서대영을 놀리며 “받아서 이리로 부를 테니 만나서 남자답게 정리해라”고 말했다.

이에 서대영은 소고기와 양주 17년산을 사겠다고 말했다. 유시진이 “17년은 미성년자네”라며 설득당하지 않자 서대영은 “소개팅. 사촌동생”이라며 스튜어디스 소개팅 카드를 내밀었다.

유시진은 “그런 바람직한 가족관계를 지금까지 숨긴 겁니까”라며 전화를 받지 않았다.

김은영 인턴기자 young@
사진. KBS2 ‘태양의 후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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