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진, 필리버스터 후 간담회까지 소화 "저 멀쩡합니다!"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김광진

더불어민주당 김광진 의원이 필리버스터를 마친 뒤 간담회까지 돌았다.

24일 김광진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많은 분들이 건강에 대한 걱정을 주십니다만 저 멀쩡합니다~ 바로 순천 내려와서 아침 출근인사부터 농협간담회까지 돌고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의정활동 할 수 있게 도와주십시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광진 의원은 지친 기색도 없이 도로에서 시민들을 향해 아침인사를 건내고 있다.

지난 23일 국회 본회의에 테러방지법이 직권상정되자 더불어민주당은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을 가동했으며, 김광진 의원은 첫 주자로 나서 5시간 31분 동안 연설을 했다.

이은진 기자 dms3573@
사진. 김광진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