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애슐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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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레이디스코드 애슐리가 컴백을 앞두고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레이디스코드는 24일 오전 서울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새 앨범 ‘미스터리(Myst3ry)’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레이디스코드는 지난 2014년 불의의 교통사고로 리세, 은비를 하늘로 떠나보내고, 2년 만에 컴백했다. 멤버 충원 없이 애슐리, 주니, 소정 3인조로 뭉쳐 새 앨범 활동에 돌입한다.

애슐리는 컴백을 앞두고 몸무게 6.5kg을 감량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주니는 “애슐리 언니가 다이어트를 혹독하게 했다”고 전했다.

애슐리는 “남자 파트너가 저희를 리프팅하는 동작이 있다. 안무 시안을 받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6.5kg 정도 감량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애슐리는 체력을 잃었다. 애슐리는 “체력이 떨어지고 있다”며 “밤 10시만 되면 잠이 온다. 그런데 아침잠이 없다. 새벽 5시에 자도 무조건 아침 8시에 눈이 떠진다”고 고충을 전했다.

레이디스코드의 컴백 타이틀곡 ‘갤럭시(GALAXY)’는 우주 위에서 길을 잃은 별을 상징화한 곡으로 현재 레이디스 코드 자신들에 대한 질문이기도 하다. 프로듀싱팀 모노트리가 음악적 밑그림을 담당했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서예지 기자 yejin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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