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박태준 택시
박태준 택시
웹툰 작가 겸 사업가 박태준이 화제인 가운데, 기안84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기안84는 과거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를 통해 박태준의 웹툰 작가 데뷔가 못마땅했던 과거를 털어 놓아 눈길을 끌었다.

당시 기안84는 “처음에 박태준이 만화를 그린다고 했을 때는 못마땅 했다. 돈도 잘 버는 애가 만화를 그린다고 하니 왜 그러나 싶어 짜증이 났다. 나는 반지하에 사는데 박태준은 300억 짜리 쇼핑몰 대표였으니까”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박태준이 그러다 말겠지 했다. 그런데 박태준은 연재도 꾸준히 하고 마감도 안 놓쳤다. 게다가 박태준의 조회수가 내 것보다 높았다. 내가 박태준을 걱정할 입장이 아니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박태준은 지난 2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 출연, 쇼핑몰 매출을 공개하며 주목을 받았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tvN ‘현장토크쇼 택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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