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박태준 택시
박태준 택시
웹툰작가 겸 사업가 박태준이 매출을 공개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사업 성공 비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과거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는 ’20대 인터넷 억대 재벌특집’으로 꾸며져 웹툰작가 기안84와 쇼핑몰 CEO 홍영기, 박태준이 출연했다.

당시 박태준은 “(사업한지) 7~8년 정도 됐다”라면서 “사업적으로 신념이 있었다기 보다 ‘할 줄 아는 것도 없고 돈은 벌어야겠고 집은 가난한데 뭐하지?’하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사업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이어 그는 “그런데 내가 남들과 다른 게 하나 있었다”라며 “얼짱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박태준은 “내가 잘나서 인기가 있는게 아니라 백 장 찍어서 두 장 올렸다. 그리고 옷에 관심이 많았다. 친한 형이 있는데, 저는 인지도가 있고 형은 돈이 있었다”라고 쇼핑몰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설명하기도 했다.

박태준은 지난 2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 출연, 매출이 200억 원이라고 밝혀 주목을 받았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tvN ‘현장토크쇼 택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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