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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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학교’ 장수원이 또 한번 로봇의 사랑 이야기를 연기했다.

18일 방송된 tvN ‘배우학교’에는 유병재, 박두식, 이진호, 장수원, 남태현, 심희섭, 이원종이 ‘배우학교’에서 선생님 박신양과 발레 수업을 받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김주원은 학생 7인에게 발레 ‘지젤’을 모티브로 한 공연을 꾸며달라고 제안했다. 이들은 말 없이 발레 동작을 인용해 연기를 해야 했다.

장수원은 남태현과 짝을 이뤘다. 두 사람은 사랑하는 남녀 사이지만 오해로 다투다 다시 화해하는 과정을 발레로 표현했다. 이 과정에서 장수원은 슬픔도 웃음도 비슷한 표정을 짓는 로봇 연기를 고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인간과 로봇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 듯한 발레 연기에 학생들은과 선생님은 모두 웃음이 터지고 말았다.

이다연 인턴기자 yeonda22@
사진. tvN ‘배우학교’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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