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비정상회담' 멋진 G11과 인증샷 공개 "윤정수 필요없다"

[텐아시아=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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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이 남편 윤정수를 버려두고 ‘비정상회담’ 멤버들에게 둘러싸였다.

개그우먼 김숙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정상회담 세상에 남자는 많다!!!!!!!!! 왜?? 굳이 ……#송은이 언니랑 출연이후에 사진을 못찍어서 아쉬웠는데..한을 풀었어요 ㅎㅎ #윤정수 오빠 없을때 잽싸게 #김숙도 행복하다!! 여러분 행복하세요^^ 복 많이 받아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난 8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의 멤버들과 게스트로 출연한 김숙이 인증샷을 찍고 있는 모습이다. 이날 김숙은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에서 가상 부부로 호흡하고 있는 남편 윤정수와 함께 출연했지만 인증샷은 김숙 홀로 찍어 웃음을 자아낸다. 윤정수 없이 멋진 ‘비정상회담’의 각국의 청년들과 사진을 찍고 있는 김숙의 표정이 왠지 더욱 밝아보인다.

이다연 인턴기자 yeonda22@
사진. 김숙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