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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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를 안 갔어’의 주인공 량현량하가 실제 학창시절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량현량하와 구피가 추억의 슈가맨으로 등장했다. 이날 슈가맨에서는 량현량하의 ‘학교를 안갔어’와 구피의 ‘많이 많이’가 슈가송으로 선정돼 역주행송으로 재탄생했다.

이날 슈가맨으로 출연한 량현량하는 어린 나이에 데뷔하게 된 배경을 묻는 질문에 “저희가 부산에서는 춤으로 유명했다. 박진영이 군 제대 후 TV를 보다가 저희가 춤추는 모습을 보고 바로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이어 량현량하는 “보름 연습하고 그대로 데뷔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량현량하는 “‘학교에 안 갔어’라는 곡의 제목처럼 실제로도 학교에 가지 않았냐”는 질문에 “박진영 철칙이 조퇴하더라도 학교는 꼭 가게 하는 것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다연 인턴기자 yeonda22@
사진.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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