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타임' 박지우, 최화정마저 춤추게 만드는 마성의 '룸바' 소개

[텐아시아=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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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 스포츠 선수 박지우가 ‘파워타임’의 안방마님 최화정마저 춤바람에 물들였다.

16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파워타임)’에는 댄스 스포츠 부부 박지우와 류지원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박지우는 방송이 끝나가자 “오늘 최화정 DJ가 우리를 맘껏 부려먹기만 했는데 ‘룸바’ 한 번 추셔야 하지 않겠냐”며 최화정에게 댄스를 제안했다. 이에 당황한 최화정은 “광고 듣고 오겠다”며 광고를 틀어버렸다.

광고를 듣고 돌아온 후에도 박지우는 끝인사를 하며 “지금 흘러나오는 곡이 뭐죠? 룸바! 최화정 씨 일어나세요. 스탠드 업!(Stand up)”이라 외쳤다. 최화정은 결국 박지우의 손에 이끌려 룸바를 선보였다.

이다연 기자 yeonda22@
사진. SBS 라디오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 보이는 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