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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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인더트랩’ 박해진과 김고은이 침대 위에서 달달한 키스를 선보였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치즈인더트랩'(연출 이윤정, 극본 김남희 고선희)에서 홍설(김고은)은 부친 홍진탁(안길강)이 아들 홍준(김희찬)의 미국학비를 위해 자신을 휴학시키려 하자 분노해 가출해 버렸다. 그렇게 갈 곳 없는 홍설 앞에 유정(박해진)이 나타나자 홍설은 유정에게 달려가 안겼고 폭풍눈물을 흘렸다.

결국 홍설은 유정의 집에서 잠을자게 됐다. 아침이 밝자 유정은 홍설에게 “너 잠버릇 정말 심하더라. 오늘 학교 안 가지? 조금만 누워 있다가 출근해야겠다. 조금만”이라고 말했다.

유정은 또 “이제 연락해도 돼?”라고 물으며 홍설에게 키스했고 “만나러 가도 돼?”라고 물으며 또 키스했다. 홍설은 유정의 모습에 고개를 끄덕이며 결국 두 사람은 화해했다.

이어 유정은 “설이 너 때문에 나는 한 숨도 못잤는데 너는 잘자더라”며 홍설 옆에 누워 홍설을 꼭 껴안았다.

이다연 인턴기자 yeonda22@
사진. tvN ‘치즈인더트랩’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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