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시우 기자]
검사외전
검사외전

황정민 강동원 주연의 영화 ‘검사외전’이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5일 영진위 영화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에 따르면 ‘검사외전’은 지난 14일 50만 8,497명의 관객을 더하며 누적관객수 804만 2,157명을 기록했다.

개봉 12일 만의 800만 돌파로, 지금의 분위기라면 1000만 관객 돌파도 가능해 보인다. 이번 주 개봉하는 마블 히어로 영화 ‘데드풀’과 유아인-이미연 주연의 ‘좋아해줘’와의 경쟁이 ‘검사외전’의 흥행에서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도 주목되는 상황이다.

‘검사외전’은 살인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힌 검사가 사기꾼을 이용해 누명에서 벗어나려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
사진제공. 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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