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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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청춘’의 최고의 순간으로는 오로라가 꼽혔다.

12일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 감독판에서는 아이슬란드 여행 후 서울에서 다시 뭉친 포스톤즈의 후일담과 미방송 장면들이 공개됐다.

이날 조정석, 정우, 정상훈, 강하늘은 제작진의 초대로 소시지 전문 식당에 모였다. 이날 나영석 PD는 “‘꽃보다 청춘’ 최고의 순간을 꼽아보자”고 말했다.

나영석 PD는 “순간 시청률 3위는 굴포스였다. 11%(유료 플랫폼 기준)였다”고 밝혔다. 이에 정우는 “나에게는 굴포스가 최고의 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나 PD는 “2위는 조정석 꺼벙이로 변신한 장면이다. 12.9%였다”고 말했다. 이에 조정석은 “내가 안경 쓰자마자 시청률이 오르는 거냐”며 발끈했다. 최고의 순간은 12.98%를 기록한 오로라 장면이었다. 이에 강하늘은 조정석에게 “형이 오로라랑 맞먹는 거네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다연 인턴기자 yeonda22@
사진. tvN ‘꽃보다 청춘’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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