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리멤버
리멤버
‘리멤버’가 설 연휴에도 수목극 정상에 올랐다.

11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이하 리멤버)’ 17회는 전국 기준 16.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17%보다 0.7%포인트 하락한 수치이지만, 다른 수목극들을 큰 폭으로 제치며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리멤버’는 종영을 앞두고 통쾌한 복수의 절정을 향하며 시청자를 붙들고 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장사의 신-객주 2015’는 10.4%, MBC ‘한번 더 해피엔딩’은 5.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SBS ‘리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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