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신의 목소리
신의 목소리
‘신의 목소리’ 거미가 상상을 초월한 무대를 선보였다.

10일 방송된 SBS 설 특집 파일럿 ‘신의 목소리’에서는 가수 거미가 아마추어 도전자에 맞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거미는 아마추어 실력자 신현민이 지정해준 H.O.T ‘위 아더 퓨처(We are the future)’를 2라운드 무대를 펼쳤다. 거미는 랩과 노래를 모두 소화하면서 무대를 가득 채우는 모습을 보여줬다.

결과는 72대 128로 거미의 승리. 역시 프로가수의 다르다는 것을 보여준 순간이었다.

‘신의 목소리’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국가대표 5대 가수 윤도현, 김조한, 박정현, 설운도, 거미와 아마추어 실력자들이 정면승부를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SBS ‘신의 목소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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