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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에 늘어난 몸무게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다이어트법

입력 2016-02-10 14:21:01 수정 2016-02-10 14: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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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최대 명절인 설이 지나갔다. 가족 친지끼리 모여 풍성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즐거운 명절이었지만 연휴가 끝난 후 불어난 살을 보며 고민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연초 다이어트를 결심했던 이들도 설 명절에는 다채로운 먹거리의 유혹을 참지 못하고 과식을 하게 되어 결국 다이어트를 포기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긴 명절 동안 음식 섭취 과다로 늘어난 뱃살을 빼면서 다시 다이어트에 돌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S.O.S 푸드’를 살펴보자.


◆ 하루 한끼는 가벼운 스몰(Small) 칼로리로 대체하기!

설 음식은 대부분 지방과 당분 함량이 높은 고 열량 음식이기 때문에 연휴 동안 하루 삼시세끼를 모두 명절음식으로 먹었다면 하루 열량 섭취권장량의 약 세배 이상을 섭취한 꼴이 된다. 따라서 명절 연휴가 끝난 후에는 하루 한끼 정도 열량이 낮은 저칼로리 식품으로 식사를 대체하여 무거워진 몸을 가볍게 만드는 것이 좋다.

켈로그의 체중조절용 시리얼 ‘스페셜K 레드베리’는 쌀, 귀리, 보리, 통밀, 옥수수 등 영양이 풍부한 오곡 푸레이크와 여성들이 좋아하는 맛있는 딸기가 들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코셔 인증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식품이라고 인증된 딸기가 급속 동결 건조된 상태로 풍부하게 들어간 스페셜K 레드베리는 다이어트에 필요한 식이섬유 및 단백질이 다른 제품보다 더 강화되어 있을 뿐 아니라 스페셜K 제품 중 칼로리가 가장 낮은 제품이다.


◆ 원물 그대로, 오리지날(Original) 제품 섭취하기!

음식 섭취 시 칼로리를 줄여주는 좋은 방법은 인공 첨가물이 거의 들지 않은 원물 그대로의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다. 특히 견과류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기능을 하며, 고구마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혈당 지수가 낮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청과브랜드 Dole(돌)의 ‘후룻&넛츠 옐로우라벨’은 신선한 견과류와 말린 과일을 한 봉으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데일리넛 제품이다. 아몬드, 호두, 캐슈넛과 함께, 말린 블루베리와 크랜베리, 망고가 들어있다. 수입한지 180일 미만의 신선한 견과류와 건과일 만을 엄선해 사용했으며, 영양이 풍부한 견과류에 과일의 영양소까지 더해져 더욱 건강하게 섭취할 수 있다.


◆ 식사 사이 슬림(Slim) 음료로 포만감 주기!

식사 사이에는 열량이 낮고 장 운동을 활성화 시켜주는 슬림 한 음료를 마셔주면 포만감을 높여주어 과식을 막아줄 뿐만 아니라 주부들이 명절 동안 고통 받아온 변비 해소에도 효과를 줄 수 있다.

풀무원녹즙은 발효녹즙 4종으로 ‘오리지널 발효녹즙’, ‘클린업 발효녹즙’, ‘슬림업 발효녹즙’, ‘헬씨업 발효녹즙’을 선보이고 있다. 각 제품별 주요 원료만 발효한 것이 아니라 제품 4종 모두에 유기채소발효즙을 추가해 폴리페놀과 같은 기능성분의 함량과 관능을 향상시켰다. 특히 ‘슬림업 발효녹즙’은 여성들에게 좋은 아로니아와 단호박 발효즙을 추가했으며 코코넛주스와 망고퓨레로 맛을 더했다.


◆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건강기능식품

와일드망고 종자 추출물로 만들어진 제품은 홈쇼핑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매진 신화를 기록했던 바 있다. 와일드망고 종자에서 추출한 엘라그산이라는 성분은 실제로 식약처에서 인정한 성분이다.

와일드망고 종자 추출물을 적당량 꾸준히 섭취하면 인체 내에 존재하는 지방분해 호르몬 아디포넥틴이 19.4mg 증가하고 식욕억제호르몬인 렙틴의 양 또한 조절(-16ng/ml)된다. 와일드망고를 섭취하는 인체적용시험에서는 체중이 12.8kg 감소, 허리 둘레는 16.19cm 감소, 체지방량이 6.3% 감소되는 결과를 보였다.


◆ 식이요법 관리와 함께 운동은 필수!

위와 같이 식품을 통한 도움도 중요하지만, 반드시 운동이 병행되어야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명절 때문에 갑자기 늘어난 살은 좀만 지나면 빼기 어려움으로 1-2주 정도 단기간 계획을 잡아 꾸준한 유산소 운동을 통해 빼주는 것이 좋다. 장거리 운전, 고된 명절 일로 인해서 몸이 굳어있고 스트레스가 높은 상태임으로 무리한 근력운동보다는 몸 전체를 풀어줄 수 있는 가벼운 스트레칭, 산보, 조깅 등의 운동을 추천한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입력 2016-02-10 14:21:01 수정 2016-02-10 14:21:01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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