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설특집 인스타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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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설특집 파일럿 프로그램 ‘인(人)스타워즈’가 신선하고 독특한 구성으로 눈길을 끌며 합격점을 받았다.

지난 9일 방송된 ‘인(人)스타워즈’는 SNS에서 수많은 팔로워를 거느린 ‘인(人)스타’를 스튜디오로 초대, 자신만의 콘텐츠와 노하우를 공개하여 분야별 최고를 뽑는 프로그램.

김성주, 박명수가 처음으로 MC 호흡을 맞춘 ‘인(人)스타워즈’에는 옷스타, 집스타, 밥스타 세 분야의 화제의 SNS 스타들이 출연했다. 그동안 온라인상에서만 존재했던 그들이 ‘인(人)스타’가 되기까지 있었던 다양한 에피소드와 노하우를 소개해 재미와 정보를 함께 전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SNS 스타들이 열띤 대결을 펼친 결과 옷스타는 뉴욕의 옷 잘 입는 개 ‘보리’, 집스타는 개그맨 박휘순, 밥스타는 ‘상차림의 고수’ 문희정씨가 선정됐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인(人)스타워즈’는 전국기준 시청률 4.3%를 기록하며 심야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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