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능력자들
능력자들
방송인 박소현이 아이돌 멤버들의 점 위치를 기억해내며 ‘아이돌 점쟁이’에 등극했다.

박소현은 5일 방송된 MBC ‘능력자들’에 연예인 패널로 출연해 아이돌을 향한 남다른 사랑을 드러냈다.

이날 원조 아이돌 덕후로 등장한 김유곤 PD는 박소현에게 아이돌 그룹 멤버들의 사진을 제시하며, 사라진 점을 찍으라고 주문했다.

박소현은 엑소 백현을 시작으로 EXID 하니, 트와이스 미나, 업텐션 쿤, 위너 송민호, 몬스타엑스 원호의 점 위치를 파악해내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미션을 준비해온 김유곤 PD는 점점 웃음기를 이어갔고, 은지원은 “소름끼친다. 이걸 어떻게 아냐. 왜 아냐”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MBC ‘능력자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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