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강호동 JTBC 수요일
강호동 JTBC 수요일
방송인 강호동이 JTBC의 수요일을 책임진다.

요리 국가 대항전을 콘셉트로 하는 JTBC 신규 예능 ‘쿡가대표’가 오는 17일 수요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을 확정했다. 강호동은 ‘쿡가대표’에서 김성주, 안정환과 함께 대한민국 대표 셰프들과 세계 최고의 셰프들의 요리 대결을 중계한다. 강호동이 본격적으로 쿡방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김성주와 안정환, 셰프들과 함께 강호동이 어떤 재미를 전달할 수 있을지에도 관심이 모인다.

JTBC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영되고 있는 ‘마리와 나’는 수요일 오후 9시 40분으로 자리를 옮긴다. 이로써 강호동은 ‘마리와 나’에선 동물들을 사랑하는 ‘마리아빠’로, ‘쿡가대표’에서는 요리 국가 대항전을 생생하게 전달해주는 중계진으로 매주 JTBC의 수요일을 책임지게 됐다.

한편,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되는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는 일요일 오후 9시 40분으로 이동한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JTBC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