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안다
안다
가수 안다가 아웃도어 브랜드 K2의 모델이 됐다.

K2는 팔색조 매력을 지닌 여가수 안다와 함께 더욱 건강미 넘치고 스타일리시해진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K2관계자는 “안다의 과감하고 에너지 넘치는 매력이 K2 브랜드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기대해 새 여성 모델로 선정했다”고 발탁 이유를 밝혔다.

생동감 넘치는 아름다움과 건강미로 보는 사람의 시선을 집중시키는 안다는 오는 4월 ‘플라이워크(Flywalk)’ 워킹화 CF를 시작으로, 현빈과 더불어 K2 모델로 활동하며 K2는 이번 시즌, 플라이워크 워킹화 CF를 현빈과 안다편으로 제작해 선보일 계획이다.

K2 마케팅팀 김형신 팀장은 “안다의 트랜디하면서도 에너제틱 한 이미지가 K2의 도전적인 이미지와 잘 부합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음악과 패션 영역을 넘나들며 보여주고 있는 매력이 K2의 여성 소비자들에게 어필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태국에서 촬영된 K2 CF 현장에서 안다는 평소 필라테스로 단련된 체력으로 지친 기색없이 뛰고, 걷고, 달리며 장 시간 촬영에 임해 스태프들의 찬사를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안다는 ‘S대는 갔을텐데(Mastering)’, ‘터치(Touch)’, ‘택시(TAXI)’ 등을 내놓고 가수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을 뿐만 아니라, SBS 새 드라마 ‘사임당’에도 캐스팅돼 연기자로서의 면모도 뽐낼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K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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