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단공개' 유아인, 여사친 정유미 언급... 변함없는 '10년 우정'

[텐아시아=정슬기 인턴기자]

유아인-정유미

배우 정유미와 유아인의 10년간 짙은 우정이 주목 받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6’에서는 연예계 의외의 절친 스타들의 명단이 공개됐다.

이날 4위에는 34세인 정유미와 31살 유아인이 이름을 올렸다. 이 둘은 과거 영화 ‘좋지 아니한가’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10년간 우정을 키워왔고 서로의 생일을 챙겨주고 작품에 카메오로 출연하는 등 남다른 우정을 과시하고 있다.

유아인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정유미는 여배우이기 전에 굉장히 자연스러운 사람이고 그런 사람을 만나기 쉽지 않은 업계인데, 이 안에서 제가 너무 애정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정슬기 인턴기자 seulki_jung@
사진. tvN ‘명단공개 2016′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