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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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정대세, 지소연 선수가 1926년 상하이로 돌아가 특별한 미션을 수행한다.

31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상하이 영화 촬영장을 배경으로 런닝맨과 박지성, 정대세, 지소연이 각자 그 시대의 청년 결사대로 변신해 숨겨진 독립자금을 찾는 과정을 보여 줄 예정이다.

박지성은 오프닝부터 수준급 연기를 펼쳤으며, 정대세, 지소연 선수 또한 그라운드가 아닌 브라운관 안에서 색다른 모습을 뽐내는 매력을 선보였다. 또 세 선수는 런닝맨 멤버들 못지않은 예능감을 발휘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소연 선수는 런닝맨 멤버들의 속임수에 의심하지 않고 넘어가는 순수한 모습 등을 보이며, 그라운드 위에서 멋진 선수의 모습이 아닌 귀엽고 허당끼 있는 여동생같은 매력으로 런닝맨 멤버들의 귀여움을 샀다는 후문이다.

1920년대 상하이에서 사라진 독립자금을 찾아야 하는 미션을 건네 받은 런닝맨과, 특별게스트 박지성, 정대세, 지소연은 각종 방해공작을 피해 임무를 제대로 완수 할 수 있을지는 31일 오후 4시 50분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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