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한일전, 전국민 관심 폭발…동시간대 시청률 1위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축구 한일전

지난 30일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결승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뜨겁다.

시청률 전문 조사기관 TNMS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후 11시 15분부터 시작된 MBC ‘2016 리우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한일전 중계방송이 18.9%(수도권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을 뿐 아니라 2049 시청률 역시 점유율 38.9%를 보이며 타사에 크게 앞섰다.

이날 중계는 국민캐스터 김성주와 안정환·서형욱 해설위원의 해설로 이루어졌다.

경기가 끝나고 오전 1시 45분부터 이어진 ‘스포츠 매거진’ 역시 전주대비 3.9%P의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5.6% 라는 시청률을 기록, 동시간대 1위를 확보하여 김성주-안정환-서형욱이 함께한 MBC의 중계방송의 압도적인 영향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이날 한국은 일본을 상대로 2대 3 아쉬운 역전패를 기록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Y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