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전설 '반했다'
전설 '반했다'
5인조 보이그룹 전설(리슨, 제혁, 로이, 리토, 창선)의 신곡 ‘반했다’ 뮤직비디오가 중국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전설의 신곡 ‘반했다’는 중국 최대 음악사이트 인위에타이 V차트 코리아에서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여자친구, 박유천이 각각 2위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중국의 음악 차트 인위에타이 ‘V차트’는 뮤직비디오 등 영상 컨텐츠를 서비스 하는 중국 음악동영상 스트리밍 시장 1위 사이트로, 뮤직비디오 다운로드, 조회수, 댓글 등을 기준으로 차트를 선정하며 중국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음악 차트다.

이러한 성적은 지난 해 ‘섀도(SHADOW)’ ‘손톱’ 에 이어 신곡 ‘반했다’까지 연이은 신보 발표로 인해 중국 현지에서의 점점 커지고 있는 전설의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타이틀 ‘반했다’는 첫눈에 반해버린 설렘을 표현하여 짝사랑의 시작과 좋아하는 사람과의 사랑을 기대하는 모습을 담아내는 가사가 어우러진 댄스곡이다. 작사에는 멤버 리토가 참여하고, 뮤직비디오에는 나인뮤지스 경리가 출연해 기대치를 높였다.

전설은 지난 22일 KBS2 ‘뮤직뱅크’를 통해 첫 컴백 무대를 공개했다. 음악방송과 예능을 통해 신곡 ‘반했다’로 활동을 활발히 이어갈 계획이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SS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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