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신서유기 이승기
신서유기 이승기
배우 겸 가수 이승기가 군입대 소식을 알린 가운데, 과거 방송서 공개한 이승기의 운세가 재조명되고 있다.

이승기는 지난해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tvN ‘신서유기’에서 역술인에게 점을 본 결과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이승기는 “내가 점을 봤는데 빨간색이 좋다더라. 올해는 반반이고, 내년에는 잘된다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내년에 군대에 간다고 했더니 미루라더라. 그래서 ‘내년에 군대 아니면 교도소 중 하나는 가야한다’고 했다”라고 덧붙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승기는 최근 영화 ‘궁합’을 촬영을 마치고 군 입대 전 마지막 활동을 정리하고 있다. 그는 2월 1일 입대에 앞서 오는 21일 신곡 ‘나 군대간다’를 발매, 팬들에게 마지막 선물을 남길 예정이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네이버 TV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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