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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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빈이 아메와 아쉬운 작별 인사를 했다.

1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리와 나’에서는 한빈이 흑염소 아메의 ‘일일 아빠’로 변신했다.

아메와 하루를 보내고 의뢰인이 돌아와 작별할 시간이 왔다. 아메는 한빈과 하루새 정이 들었는지 발길을 떼지 않았다. 의뢰인도 “아메가 안하던 행동을 하네”라며 의아해했다.

아메의 고집을 다 받아주던 한빈이었지만 이별의 시간만큼은 어쩔 수 없었다. 한빈은 결국 목줄을 끌어도 따라나오지 않던 아메를 안고 의뢰인에게 데려다 줬다. 둘은 그렇게 아쉬은 작별 인사를 했다.

‘마리와 나’는 주인은 동물들을 믿고 맡길 수 있고, 동물들은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맞춤형 동물 위탁 서비스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이다연 인턴기자 yeonda22@
사진. JTBC ‘마리와 나’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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