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안나영 인턴기자]
손연재
손연재
체조선수 손연재가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한 가운데, 학을 연상시키는 화려한 쇼트 장면을 공개했던 것이 재조명되고있다.

손연재는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두 다 잘 될거야(Все будет хорошо)”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손연재는 마치 한 마리의 학처럼 아름다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하얀 의상이 손연재의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드러냈으며, 여기에 고혹적인 메이크업을 더해 한국의 미를 완성시켰다.

손연재는 20일 태릉선수촌 리듬체조장에서 열린 ‘2016 리듬체조 국가대표 및 국제대회 파견 대표 1차 선발전’에서 후프(17.850점) 볼(17.750점) 리본(17.700점) 곤봉(18.000점) 등 4종목에 참가해 모두 1위에 올라 총점 71.300점으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안나영 인턴기자 annacero@
사진. 손연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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