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장진리 기자]
류준열브이
류준열브이
류준열이 ‘응답하라 1988’에서 화제가 된 ‘버스팔뚝신’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류준열은 17일 오후 진행된 포털사이트 네이버 브이 ‘응답하라 류준열’을 통해 “남의 팔뚝이라는 말이 나와서 자존심이 상했다”고 말했다.

류준열은 “버스팔뚝신 찍을 때 너무 더워서 사우나였다. 저도 그렇고 보조 촬영 해주시는 분들도 땀 뻘뻘 흘리면서 촬영했다”며 “남의 팔뚝이라는 말이 나와서 자존심이 상했다. 그 때 힘줄이 잘 안 나와서 좀 아쉽다. 원래 잘 나오는 편인데 그 날 따라 잘 안 나와서 밧줄도 묶고 별 방법을 다 써봤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고등학교, 대학교 다 버스를 타고 다녔다. 늘 손잡이를 잡고 다녔는데 그런 일은 잘 벌어지지 않는다. 할머니를 실수로 가격한 적은 있다. 할머니가 만수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장진리 기자 mari@
사진. 네이버 V ‘응답하라 류준열’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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