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한예리, 매력 봉인 해제…한국무용 알린다

[텐아시아=장진리 기자]

한예리

배우 한예리가 ‘마이 리틀 텔레비전’을 통해 매력 봉인 해제에 나선다.

한예리는 17일 오후 방송되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 MLT-20 생중계 녹화에 참여한다.

한예리는 개그맨 김구라,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 이말년-걸스데이 유라, 가수 윤민수 등과 함께 ‘마리텔’ 1인 방송에 도전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이날 한예리는 숨겨왔던 새로운 매력을 뽐낼 전망. 지금까지 수많은 영화에 출연하며 영화배우로 이름을 알렸지만 한예리는 영화배우로 데뷔하기 전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에서 한국무용을 전공한 예술인. 최근 방송된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척사광이라는 놀라운 반전의 주인공이기도 했던 한예리는 자신의 특기를 살려 예인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기도 했다.

‘마리텔’을 통해 한국무용이라는 콘텐츠가 방송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과연 한예리가 한국무용이라는 다소 낯선 콘텐츠를 1인 방송이라는 포맷과 접목시켜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아직 많은 이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인간 한예리’의 진짜 매력은 무엇일지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오는 17일 오후 다음팟 TV를 통해 생중계된 후, 본방송은 23일 방송된다.

장진리 기자 mari@
사진. 텐아시아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