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스타' 하니, 털털한 그녀도 준수 앞에서는 '천생 여자'

[텐아시아=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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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털 매력 하니가 개인기를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1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심(心)스틸러’ 특집으로 김숙, 하니, 곽시양, 황제성이 출연했다.

이날 하니는 다양한 개인기를 선보였다. 안성댁 성대모사에 이어 이선균, 신문선, 안성기 성대모사를 안정되게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MC들이 기봉이가 쌈을 싸먹는 장면을 보여달라고 요구하자 하니는 살짝 주저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니는 “늘 하던건데 오늘따라 왜 이러냐”며 방송을 보게될 남자친구 준수를 의식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다연 인턴기자 yeonda22@
사진.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