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와 나' 비아이, 갑작스런 흑염소 질주에 '멘붕'

[텐아시아=주현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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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이가 흑염소의 갑작스러운 질주에 당황했다.

13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마리와 나’에서는세 번째 마리들과 만남을 가지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비아이는 안면도의 명물 흑염소 아메를 마리로 맞았다. 그는 의뢰인에게 아메에 대한 주의 사항을 들은 후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왔다. 아메는 문 밖을 나서자마자 종종 걸음으로 뛰기 시작하더니 갑자기 매우 빠른 속도로 뛰기 시작해 비아이를 놀라게 했다.

이에 비아이는 “어디가, 어디가”를 외치며 아메를 허겁지겁 쫓아갔고 겨우 그를 달래 데려오며 당황한 모습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리와 나’는 주인은 동물들을 믿고 맡길 수 있고, 동물들은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맞춤형 동물 위탁 서비스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주현정 인턴기자 guswjd@
사진. JTBC ‘마리와 나’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