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위기탈출 넘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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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민이 ‘택시’에 출연해 아픈 가정사를 고백한 가운데, 그의 데뷔시절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김정민은 1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택시’에 출연, 14세 때 학업을 중단하고 동생을 돌봤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친아버지의 지속적인 가정폭력을 피해 어머니를 가출시키고 본인 역시 동생을 돌보기 위해 어린 나이에 사회생활을 시작했다는 것.

김정민은 이후 2003년 길거리 캐스팅으로 KBS2 성장드라마 ‘반올림1’에 출연, 극중 고아라의 얄밉지만 귀여운 친구 박세리 역을 맡아 대중들에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당시 김정민은 통통한 볼살과 앳된 얼굴로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김정민은 현재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5′ 고정 MC로 활약중이며, 최근에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등에 출연해 인기를 얻고 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KBS2 ‘위기탈출 넘버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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