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아마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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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 전인 삼성전자 주력 스마트폰, 갤럭시 S7 시리즈의 케이스가 아마존에서 판매 중이다.

제조원은 국내 스마트폰 액세서리 브랜드 슈피겐이다. 슈피겐은 이전부터 애플 아이폰, 삼성전자 갤럭시 시리즈의 케이스를 출시 전부터 공개 혹은 판매했다.

슈피겐이 아마존에 게재한 정보를 보면 갤럭시S7, 갤럭시S7엣지, 갤럭시S7플러스, 갤럭시S7엣지플러스 등 네 가지 기종에 맞춘 케이스가 존재한다. 갤럭시S7는 5.1인치, 갤럭시S7엣지는 5.5인치, 갤럭시S7플러스는 5.7, 갤럭시S7엣지플러스는 6인치다.

케이스 안 단말기는 갤럭시S7가 아닌 갤럭시S6 같아 보이지만 갤럭시S7은 갤럭시S6와 디자인 면에서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갤럭시S7은 퀄컴의 최신 프로세서 스냅드래곤820을 기반으로 용량이 더 큰 배터리, 마이크로SD카드 슬롯, 방수·방진 기능 등을 지원할 것으로 전해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갤럭시S7은 다음달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개막 전날인 다음달 21일 바르셀로나에서 공개되며 오는 3월 출시가 유력하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아마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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