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시우 기자]
2015071921070909742_1_99_20150719221903
2015071921070909742_1_99_20150719221903

골든글로브 애니메이션상 주인공은 디즈니·픽사의 ‘인사이드 아웃’이었다.

애니메이션 ‘인사이드아웃’이 10일(현지시각) 미국 LA 베버리힐튼 호텔에서 진행된 ‘골든글로브 2016′ 시상식에서 장편애니메이션상(Best Motion Picture – Animated)을 수상했다.

이날 ‘인사이드아웃’은 ‘굿다이노’ ‘숀더쉽’ ‘스누피: 더 피너츠 무비’ ‘아노 말리사’와의 경합 끝에 영예를 안았다.

‘인사이드 아웃’은 사람의 머리 속에 살고 있는 기쁨, 슬픔, 버럭, 까칠, 소심 등 다섯 감정이 만들어가는 내면의 이야기를 빼어난 상상력으로 그린 영화로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아카데미 시상식’을 미리 엿볼 수 있는 ‘골든글로브’는 할리우드 외신기자협회에서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영화 부문과 TV 부문으로 나뉘어 시상이 진행된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