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에이핑크
에이핑크
에이핑크의 첫 북미 투어가 순항하고 있다.

지난 6일(현지시각) 미국 댈러스에 열린 에이핑크의 첫 북미투어의 두 번째 공연이 많은 해외팬들을 끌어모으며 대성황을 이뤘다.

에이핑크는 ‘리멤버(Remember)’, ‘미스터츄(Mr.Chu)’, ‘마이마이(My My)’, ‘유유(U You)’, ‘노노노(NoNoNo)’ 등 히트곡 퍼레이드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객석에 있는 팬들과 가까이서 만나 소통하며 함께 만들어나가는 시간을 꾸몄다. 에이핑크 특유의 청순 발랄한 매력으로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

이날 공연의 객석에는 해외 팬들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있어 북미투어의 성공적인 성과를 한눈에 보여 줬다. 해외 팬들은 서툰 발음으로 에이핑크 노래를 따라부르며 응원을 보내주어 먼 나라에서 지켜온 팬심을 과시하기도했다.

에이핑크는 지난해 싱가포르에서 개최한 첫 해외 단독 콘서트를 시작으로 중국 상하이 단독 콘서트, 일본 첫 라이브 투어와 함께 이번 북미투어로아시아와 북미를 넘어 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한류 걸그룹으로 비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에이핑크의 첫 북미투어는 8일 샌프란시스코, 1월 9일 LA에서 계속 이어진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