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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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곽진언이 자신의 주사를 밝혔다.

7일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곽진언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신영은 곽진언에게 “술 마시면 나오는 최악의 주사는 무엇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곽진언은 “그 자리에서 잠드는 거다”라고 답했다.

이어 곽진언은 “깨워도 일어나는 정도가 아니라 거의 반 기절상태가 된다”며 “안 좋은 주사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신영은 “나는 귀소 본능이 있어서 술마시면 집에 가는게 주사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 MBC 라디오 FM4U ‘정오의 희망곡’ 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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