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미스틱오프런
미스틱오프런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이하 미스틱)의 홍대 공연 프로젝트 ‘미스틱 오픈런(MYSTIC OPENRUN)’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계속된다.

지난해 싱글 ‘흉터’로 큰 사랑을 받은 가수 조형우는 오는 7일 단독 공연으로 2016년 미스틱 오픈런의 첫 문을 연다. 그는 이날 자작곡을 비롯해 다양한 커버곡들로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오는 14일에는 중저음이 매력적인 가수 박재정과 이유철을 중심으로 구성된 6인조 밴드 유체리쉬밴드가 무대를 꾸민다. 같은날, 감미로운 음색으로 사랑 받는 가수 주니엘도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오는 21일, 28일 공연 라인업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미스틱 오픈런’은 뮤지션들에게 더 많은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팬들에게는 다양한 음악을 들려주고자 지난해 5월부터 시작된 미스틱의 공연 프로젝트다.

지금까지 박지윤, 에디킴, 김예림, 장재인, 정진운밴드, 퓨어킴 등 미스틱 소속 뮤지션 뿐만 아니라 김종서, 윤현상, 뷰티핸섬, 데이식스(DAY6), 네이브로, 윤석철트리오 등 다양한 뮤지션들도 출연해 큰 호응을 얻었다.

1월 ‘미스틱 오픈런’은 7일, 14일, 21일, 28일 오후 8시 마포구 서교동 레진코믹스 브이홀에서 열린다. 티켓은 하나프리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미스틱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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